꼭 기억해야 할 리더십

한 어린 소년은 가난해서 학교를 다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학교를 가면

소년은 자전거방으로 가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학교에 등교하는 시간에는 친구들과 마주치는 것이

싫어서 숨어있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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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소년의 얼굴에는 자전거 수리하면서

묻은 기름때가 끼어 있었고, 하교하던

친구들은 그런 소년의 모습을 보며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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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한번씩 그 소년에게 빈정거리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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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는 평생 자전거 수리만 할거니?

공부 안해? 너도 꿈이 있어?"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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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지켜보던 자전거점 사장님은

그 소년을 감싸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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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애들한테 무슨 말을 그렇게 하나?

이 친구는 지금은 비록 자전거 안장만 고치지만,

나중에는 자전거도 만들고, 자동차도 만들고, 비행기도 만드는

그런 사람이 될 걸세. 잘 보여둬 이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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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마다 소년은 힘을 냈고, 그 사장님의

말이 실제 자기의 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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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그 소년은 실제 기아자동차의 초대회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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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게 진짜 아시안게임의 매력!] 항저우 아시안 게임 감동의 스토리|작성자 작은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