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발견할수록
우리는 더욱더 겸손해집니다.
매우 모순적인 일이지요. 그것은 우리가
아이처럼 되어 매우 순진해지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성현은 매우 순진한 사람과 같습니다.
그래서 재능이나 포부, 지성, 성적 등
여러분이 원하는 건 무엇이든 말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는 결코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그는 늘 자신의 지혜를 여러분에게 강요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 지혜는 상황과 요청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소위 ‘스승’들은 말하고 나면
아마도 말한 내용을 모두, 완전히 잊어버릴
것입니다.
한두 구절만 기억하거나, 어쩌면 다 잊어
버릴 수도 있지요.
왜냐하면 그 지혜는 만물이 공용할 수 있는
우주의 창고에서 나온 것이니까요.
그것은 한 사람이나 어떤 무리의 것이 아닙니다.
지혜는 깨달은 사람뿐 아니라 무지한 자의 것
이기도 하며,
어른뿐 아니라 아이의 것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이 지혜에 대한 몫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우리가 진정으로 그것을 알고자 한다면 말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바꾸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면의 평온함이 이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분리시켜 주고 세상의 영향으로부터 우리를 면역
시켜 줄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이 세상의 높은 지위나 책, 사회에서
얻은 지식, 우리가 가진 재산이 주는 게 아닙니다.
오직 자신을 깨닫는 깨달음이 있어야만 진정한
행복도 옵니다.
그러면 웃을 땐 진정으로 웃게 되고, 울 땐 진정으로
감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감정들이 조화롭고 자연스러우며
완벽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궁극의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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