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에 보면 여우가 두루미를
식사초대를 했는데 자신이 먹기 좋은
쟁반에 맛있는 음식을 담아왔습니다.
그러나 입이 뾰쪽한 두루미에게는
쟁반에 있는 음식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두루미가 여우를 식사초대
했는데 주둥이가 긴 병에 음식을 담아와서
여우는 먹을 수가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상대방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초대였습니다.
나 위주로 생각하는 최선, 상대를 못 보는
최선, 그 최선은 최선일수록 최악을
낳고 맙니다.
명상을 수행하는 것도 비슷하지 앓을까요?
자신만 잘되겠다고 하는 명상이 과연
그 효과자 제대로 나타날 수 있을까요?
그래서 회향이 필요한 법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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