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있었던 참으로 신기한 꿈이었다.
잠을 자는데 시커먼 복장으로 흔히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저승사자 같은 분
세남자가 옆구리 칼까지 차고는 나타났다.
누워 있는 나를 보더니, '어서 일어나라'며
큰소리로 족치면서 양쪽 손목을 잡으며
잡아 당기는 것이었다.
깜짝 놀라며 가위에 눌린 듯이 생각되어
아무 소리도 지를 수 없게 되어 공포스러웠다.
극도로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저 역시
갑자기 의지하고 싶은 분은 오직 평상시
늘 부르던 관세음보살님 생각이 문득 났다.
그래서 즉시 소리를 아주 크게 그것도 빠르게
연속하여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을 아주 다급하게 불렀던 것이다.
그랬더니, 두 번째 관세음보살을 부를 때
한 순간에 그 무서운 존재들이 확 날아가 버렸다.
꿈속에서도 참으로 희한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관세음보보살님의 위력을 세삼스럽게 느끼며
항상 자나 깨나 운전할 때 일상생활 속에서
관세음보살님을 부르며 염불하며 생활하고 있다.
- 선덕333님이 댓글로 알려주신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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