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거사가 생각하는 염불 행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끊임없이 염불을 이어지게 하는 것이란다.
바둑 고수가 되는 사람은 결코 오래
바둑을 둔 사람만이 아니고, 미친 듯이
열정적으로 단시간 내에 실력을 올린 사람이다.
골프도 마찬가지인데, 전 세계 수많은
골퍼들 중 단 2%만이 싱글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골프를 아주 잘 치는 싱글이 된 사람들
거의 다가 오래 골프를 쳐서 그렇게 된 것만이
아니라, 한동안 완전히 골프에 미쳤던 사람이었다
는 것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김 거사는 말했다.
염불도 그러하기에 오랜 기간 동안 염불 하여
극락왕생이나 성불을 하겠다는 불타는 각오로
염불을 해야만 한다는 내심의 요구가 강렬하게
되도록 자신을 일깨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단다.
그런 염불 하고자 하는 철철 넘치는 강렬한 의욕을
갖다 보면 언젠가는 염불에 집중하다보면, 잠을
자면서도 자는 것도 아니고, 안자는 것도 아닌 가수면
상태에 빠져 밤새도록 염불을 하는 사람이 된단다.
놀랍게도 꿈속에서조차도 염불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어 감사함의 눈물이 나게
된다는 것이니 이것이야말로 부처님 가피가 아닌가?
그럴 때 염불 공부가 진보되는 때인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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