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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급성 혈액암에 걸린 사람의 염불 가피

by 법천선생 2024. 3. 7.

염불을 그렇게 열심히 하던 내가 급성

혈액암에 걸려 집에 누워만 있으려니,

 

내가 다니는 절에서 염불 도반들과 함께

스님까지 많은 분들이 우리 집에 오셨다.

 

스님께서는 내가 혈액암에 걸려 공포에

떨고 있으니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염불하시며

관세음보살을 계속 외우시길래 나도 따라했다.

 

함께 오신 모든 도반님들과 모두들 정말

경건하고 장엄하게 열심히 소리내 염불했다.

 

그러다가 누운 그대로 잠이 사르르 들었는데,

꿈에 관세음보살님이 나를 찾아오셨던 것이다.

 

보살님은 하늘에서 황금빛 광선 같은 불빛을

내 몸에 굽이치듯이 오랫동안 뿜어내려 주셨다.

 잠깐 동안 잠에 깜짝 놀라 깨어보니 꿈이었다.

 

웬일인지 몸도 가볍고 기분도 아주 좋아져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앉아서 손님들과

고맙다는 인사를 하면서 즐거운 대화도 했다.

 

그 후로 전혀 몸이 아프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실제로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아주 놀라워

하며 말하시기를 다 나았다고 말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