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사 근무하게 되면서 오랫동안
서서 근무해야만 하는 일을 많이 했다.
거의 하루 온종일 서서 근무하다 보니
다리에 하지정맥류도 생기고 양쪽 다리에
마른버짐 같은 것이 뱀껍질처럼 생겼다.
그 마른버짐이 너무 심해서 긁었다 하면
피가 나올 정도인데도 가려워서 긁었다.
물론 피부과 병원에 가서 전문의에게서
치료를 해도 전혀 조금의 효험이 없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염불 하는 사람으로서
이 어려움에 대한 염불기도를 열심히 했다.
부처님의 가피인지 하지정맥류는 곧 나았다.
그러나 마른버짐은 심각하여 낫지를 않았다.
그렇게 열심히 기도를 해도 낫지를 않자,
그래서 기도를 하면서 부처님께 질문했다.
그래도 전혀 감응이 없었는데, 어느 날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다가 문득 번개처럼
스치는 지혜가 문득 떠오르게 되었던 것이다.
부처님께 완전히 귀의하여 깊이 감사하고
더 강력하게 감사하면서 염불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바로 그다음 날 그렇게 오랫동안
나를 괴롭히던 마른버짐이 봄눈 녹듯 다
사라져 버린 기적이 일어난 것이 아닌가?
순간 나는 나도 모르게 뜨거운 감동의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느끼고 부처님께 감사했다.
나무아미타불!
'명상의욕자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동을 못하게 되었을 때... (0) | 2024.03.07 |
---|---|
심신 치유의 가피를 입다! (1) | 2024.03.06 |
공무원 시험과 염불기도 (0) | 2024.03.06 |
염불하니 마음 속 번뇌 눈 녹듯 사라져 (0) | 2024.03.06 |
엄청난 염불가피 이야기 (1) | 2024.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