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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대인관계론

타인을 분노하게 했다면 즉시 참회하고 기도하자!

by 법천선생 2024. 3. 15.

명상하고 있는 나도 가끔 대인관계에서

남의 험담을 무의식 중에 하고 말았다.

 

이유야 어쨌거나를 불문하고 참으로

큰 잘못을 저절렀다고 크게 참회했다.

 

당사자에게는 잘못했다고 명백하게

용서를 빌고 너그럽게 용서해줄 것을 청했다.

 

사람의 모든 역량은 결국은 대인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이니, 그것이 나의 등급인 것이다.

 

특히 당사자와 직접 대화했으면 아무것도 

아닐 일일지라도 다른 사람을 통해 전해지면

원본보다 훨씬 더 커진 포장이 되게 마련이다.

 

나의 잘못으로 인해 타인을 화나게 하고 

결국 대성통곡을 하게 했다는 것은 참으로

크나큰 업장인 것이니 다시 한번 더 참회한다.

 

링컨 대통령이 아직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

호사 시절에 어떠한 일에나 나서서 잘난 척을

잘하는 '제임스 쉴즈'라는 사람을 못 마땅히

여겨 익명으로 신문에 비난의 글을 올렸다.

 

그 비난의 글을 보고 극도로 분개한 쉴즈의

목숨 건 결투 신청을 받고, 당시엔 중대한 일은

결투를 신청하면 받아주게 되어 있었기에

결국 사과를 통해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로 링컨은 남을 비판하지 않는

것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사실 필자가 늘 강조했던 것이 바로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는 것과 비웃는 것, 무시하는 표정 등이

오히려 살생을 하는 것보다도 더 나쁜 것이다.

 

살인은 단 한 사람밖에 죽이지 않는 것이지만

비방은 무려 세 사람을 죽이는 것이라고 했다.

 

즉 '비방하는 사람, 그것을 듣고 있는 사람,

그리고 비방 당하는 사람'이라고 했던 것이다.

 

남을 비판하지 말아야 하는 열 가지 교훈

1. 남을 비판하면 자신도 당연히 비판을 받는다.  

그대가 남을 비판하고 분석하고 번별하는 것을

그대로 나중에 돌려받게 될 것이 분명한 일이다.

 

2. 남을 주관적으로 판단해 비판해서는 안된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마태복음 7절 3절

 

3. 남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 보도록 하자.

 

4. 남을 비판 하는 대로 자신도 신의 심판을 받고,

비판하지 않는다면 그대도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고,

너그럽게 용서하면 그대도 용서받게 될 것이다.

 

사랑을 남에게 듬북 주게 된다면 철철 넘치도록

신의 놀라운 사랑과 자십을 확실하게 받게 될것이다.

 

5. 다른 사람을 외모만으로 비판해서는 안된다.

 

6. 남을 비판하는 것은 스스로 자기에게 죄가 있다고

단정하는 것이다. 내가 지극히 행복하면 비판할 것이

보이지 않게 되기 때문인 것이다.

 

7. 믿음이 연약한 자의 의심을 비판해서는 안되는데

오히려 초심자는 의심을 많이 하여 믿음을 키워야 한다.

 

8. 사람은 서로 남을 비판할 자격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9. 경솔한 비판으로 남을 상심케 하는 것은 진정

그를 살생하는 것과도 비슷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 참된 비판은 오직 신만이 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심판주이신 하나님만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