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觀音)이란 중국어로 ‘말씀’, 진동,
천상의 소리, 음류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 세상 언어로는 그것의 참뜻을 설명
하기가 무척 어렵군요.
차라리 성경을 인용하는 게 낫겠습니다.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으니 그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있었고 그 말씀이 곧
하느님이니라.”
우주만물이 이 ‘말씀’에 의해 창조되었고,
이 ‘말씀’에서 나오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의 근원을 찾으려면
우리가 온 곳으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신과 함께 있었던 ‘말씀’, 바로 신이었던
그 ‘말씀’을 따라가야 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이 말씀에서 나왔습니다.
우주만물이 다 여기서 나왔지요.
그것은 우주의 어마어마한 에너지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전능한 신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신이 인간의 형상으로 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에 우리가 다른 이들을 보고
그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겁니다.
또 신은 꽃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
우리가 좋아하는 과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신의 물질적인 측면이지요.
남아프리카, 라디오 720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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