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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염불행자의 마음가짐은 중요하다.

by 법천선생 2024. 9. 27.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을 겪으면서

세상이 무상하다는 것을 깊이 깨달아
이 세상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미련이
없어야 감정으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마음이 깨끗해질 수 있게 되는 법이다.

 

그러니 마음이 지극히 단순해 질 수 있고,

그래서 조금의 망상도 일어나지 않아야만
간단하게 그대로 염불삼매에 들 수 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모두 각자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중이다.


염불 행자란 불성과 정신을 보호하는
진리의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염불을 수행하는 염불행자들은
아낌없이 주기만 하는 이런 정신적인 

싱싱하고 청정한 식물을 심어야 한다.

왜냐하면, 세상이 필요로 하게 된다면
이것은 우리 염불을 수행하는 사람들이

책임져야 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염불행자의 수행공덕은 회향하여 모두

세상 모든 사람들과 나누어 가져야 한다.

단지 자기 자신의 영적 진보만을 위하여
염불 하면서 수행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수행에는 마땅히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비로소 확실한 진보를 기할 수 있게 된다.


매일 아주 오랜 시간 염불을 한다고 해서
영적인 진보가 있게 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오히려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한다.
여불행자는 현재 나의 수행 등급이 어떠하든
보다 많은 사랑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더 이해하고 도우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매일 불철주야로 오랜 시간 염불을 한다고
진보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오히려 그렇게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 사람의 수행등급이 어떤 지와 관계 없이

사람으로서의 기본이 되는 인간적인 대화법,

 

대인관계의 기술이나 인간 생활에 기본이

되는 서로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소양을

기르는 방법을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제대로 모르고 사랑을 실천하지 않고

자기만 알면서 염불 하여 해탈을 이루려고

한다면, 그것은 마치 모래로 밥을 짓고자 하는

것처럼 참으로 어리석은 일인 것이다.


그러니 수행자라면 보다 많은 사랑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더욱 잘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