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에겐 안전벨트, 염불행자에겐 계율

운전하는 사람에게 안전벨트가 필요하듯,

염불 하는 사람에게 도덕성은 꼭 필요하다.

 

계율, 5계를 지키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살생하지 마라, 훔치지 마라, 간음하지 마라,

거짓말하지 마라, 술이나 마약을 하지 말고,

마음을 어지럽히거나 몸을 병들게 만드는

그 어떤 것도 결코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감정을 자극하고 우리의 고요하고

평온한 본성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영화가

포함되는데, 이런 것들도 모두 마약의 일종이다.

 

영화, 도박, 술을 비롯한 담배와 지나친 음주

가무 등 이런 것들이 바로 마약이라고 하는 것,

 

따라서 염불을 바르게 제대로 하고자 한다면,

이러한 계율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자동차는 일반 휘발유를 넣어도 되지만 비행기는

반드시 옥탄가가 아주 높은 항공유를 넣어야 한다.

 

그와 같이 최고의 수행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계율을

지켜야만 자신을 지키고 크게 진보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