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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염불이 영가에게 미치는 영향력

by 법천선생 2024. 12. 20.

불자가 기도를 한다고 집안에 있던

무형의 여러 중생들이 다 도망갈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사람의 육안으론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염불을 하거나 다라니를 외우면 그것을

외운 사람의 영체가 활성화되기에 그로

인하여 그의 영혼에서 빛이 나게 됩니다.

그러면 주위에 지나가던 영혼이 신기해

하면서 빛을 향해 오히려 접근을 해옵니다.

 

그러한 무형의 중생의 존재를 느끼는 것은

개인의 기감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특정부위가 근질근질한 느낌이 올 수도 있고,

한기가 느껴지기도 하고 소름이 돋기도 합니다.

 

보통의 무형의 중생들은 그렇게 기도하면서

영혼에서 빛을 내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자신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그에게 가까이 접근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화는 안 통하지만 불자가 기도를 하게 되면

그 영체의 빛과 진동으로 영적인 에너지 센터에서

빛이 나며 그 빛은 영혼의 아픔을 치유시켜 주고

업을 정화해 줄 수 있는 힘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염불기도가 떠도는 영가를 치유해 줄

수 있기 때문에 기도할 때 가까이 접근함으로써

자신의 영을 정화하려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불자의 기도는 그렇게 떠도는 중생까지

포용하여 구제하겠다는 대자대비와 대원력을

세우시는 것이 자신의 수행력증강에도 좋습니다.

 

앞서 말한 무형의 중생의 접근은 그 영혼이 정말

선한 영혼일 경우, 그러한 영혼에만 해당됩니다.

악한 영혼은 염불의 신묘한 힘에 의해 큰 고통을

느끼기 때문에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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