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안타까운 종교인 이야기

아주 값비싼 휴대폰을 구입해보았자,

그 사용기능을 잘모르게 되면 그저

전화만 받고 메시지나 보내는 정도에서

그 값비싼 휴대폰은 그정도까지만

활용되다가 그 명을 다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휴대폰의 여러가지 기능은

수없이 많고 편리한 기능들이 즐비한 것이다.

 

사람은 영혼의 진보 상태를 볼 수 없기에

자기 자신이 보고 들은대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사물을 편견으로 바라보길 잘 한다.

 

특히 수행을 하는 수행자나 교회에 다니면서

영적 진보를 위하여 애쓰는 기도인이라고 해도

생각이 닫힌 것은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더 좋은 영적인 진보방법이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자기 자신이 믿고 있는 방법만이

오직 유일하고 최고라고 아주 신앙으로 굳게

믿고 있는 사람은 어찌 보면 참으로 한심하고

무지하며 편견을 가진 불쌍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휴대폰처럼 아주 다양하고 정말 대단한 기능이

있음에도 전혀 그를 무시하고 자신이 필요한

오직 전화걸고 받고 메시지를 보내느 것으로만

사용하고 그 이상은 전혀 사용하지 않으니 말이다.

 

사람의 선입견은 정말로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이야기를 많이 한다해도 오직 자기 말만

옳다고 하는 종교인들이 아주 많은 것을 보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