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 운동을 해 보면 집중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너무 집중을 많이 하여 잘하려고 하면
오히려 몸이 긴장을 하게 되어 더 잘 안된다.
그런데 나보다 더 강한 팀과 경기를 하게 되면,
더 많이 집중하게 되어 내 실력보다 더욱 더
실력발휘가 잘되는 경우가 아주 많이 있었다.
그래서 명상만 하는 것보다는 운동경기를 직접
해보는 것이 실제적으로 많은 수행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몸과 마음으로 확연하게 느낀다.
그것도 다 일종의 영적체험인 것이니, 체험은
많을수록 좋은 것이고, 인생도 알고보면 연극이니,
이왕 연극을 하려면 많은 경험을 해 보는 것이
하지 않은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지혜를 얻게 된다.
너무나 많이 집중해도 안되고, 너무 집중하지
않아도 실력발휘가 잘 안되니, 기타줄 맞추듯
조화를 이루어 중도를 걸어 가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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