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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수능엄경 식음마상(識陰魔相)

by 법천선생 2025. 3. 26.

식음마상(識陰魔相)>

 

식음에서 오는 마의 모양들. 경계에 대해서

사물의 심(心)을 요별식지(了別識知)하는 본체이다.

 

식음(識陰)의 십종견마(十種見魔)는 망상(妄想)·

허무(虛無)·전도(顚倒)·미세정상(微細情想)이

근본이 되어 나타난다.

 

① 인소인집(因所因執)

: 본래 의지할 데가 아닌데 실로 의지할 곳이라고

고집하는 집착.

 

② 능비능집(能非能執)

: 사람이 할 수가 없는 것을 할 수 있다고 고집하는

집착.

 

③ 상비상집(常非相執)

:모든 생겨나는 것이 항상하지 않는 것을

항상한다고 고집하는 집착.

 

④ 지무지집(知無之執)

:행음이 공한 것을 궁구하여 식음으로 돌아갈 때

그 곳에 알음으로 인하여 소견을 내어 모를 것이

없이 다 안다고 고집하는 집착.

 

⑤ 생무생집(生無生執)

: 원융해진 감각 기관이 서로 작용하는 가운데

이미 순응하여 따름을 얻고는 본래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데도 四大가 만들어 내는 근본이라고 고집하는 집착.

 

⑥ 귀무귀집(歸無歸執)

:원만하게 밝은 데서 밝은 가운데에 비었다고 생각하여

돌아갈 데가 없는 데에도 돌아가려고 고집하는 집착.

 

⑦ 탐비탐집(貪非貪執)

: 탐내지 않을 것을 탐내어 고집하는 집착.

 

⑧ 진무진집(眞無眞執)

: 참이 아님에도 참이라고 고집하는 집착.

 

⑨ 정성성문집(定性聲聞執)

: 목숨이 밝아진 가운데서 정밀한 것과 거친 것을

분별하며 원인과 결과가 서로 관련이 있는 것이라고

하여 오직 느끼고 응하는 것만 구하고 성문근성처럼

어느 경지에 머물러 만족하려고 고집하는 집착.

 

⑩ 정성벽지집(定性僻支支執)

: 원유하고 청정한 밝은 깨달음에서 심오하고 묘한

이치를 연구하여 밝혀내고 이것을 열반이라 하고

만족하여 고집하는 집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