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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수능엄경, 수음마상(受陰魔相)

by 법천선생 2025. 3. 26.

수음마상(受陰魔相) >

 

수음에서 오는 마의 모양들.

 

경계를 대하여 사물의 심(心)을 수승(受承)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허명(虛命)한 망상이

근본이 되어 외마(外魔)가 몸에 들어온 상태.

 

① 견물생비(見物生悲)

: 지나치게 억누른 공용(功用)으로 문득

미물을 보더라도 무궁한 비애를 느낌.

 

② 용지제불(勇志齊佛)

: 문득 맹렬한 용기가 나서 부처님과

같음을 느낌.

 

③ 갈심심억(渴心沈憶)

: 정력(定力)만으로 마음을 닦아 지혜가

없어 문득 쇠잔하고 침울함을 정진이라고 느낌.

 

④ 의시사나(依是舍那)

: 지혜의 힘이 선정력보다 지나쳐 문득

지혜가 밝아 자신이 이미 부처인 줄로 느낌.

 

⑤ 생무진우(生無盡憂)

: 새로 증한 것은 없는데 예전 마음은

이미 없어졌음을 보고 문득 근심에 빠져

죽고 싶기도 함을 느낌.

 

⑥ 무생한희(無生限喜)

: 문득 한량없는 기쁨에 빠져 마냥 노래하고

날뜀.

 

⑦ 기대아만(起大我慢)

: 색음이 쓰러지고 수음(受陰)이 명백함을

보고 스스로 족하여 문득 아만이 생겨 여래를 깔봄.

 

⑧ 경안자재(輕安自在)

: 정명(精明)한 이치를 원만히 깨달아 크게

수순함을 얻게 되면 문득 한없는 편안함이

생하여 자재함을 얻었다고 느낌.

 

⑨ 발무인과(撥無因果)

: 문득 허무에 빠져 모든 율의(律儀)를 부정함.

 

⑩ 수극갈광(受極發狂)

: 문득 깊은 허무에 젖어 음욕이 발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