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자고 지지고 볶았던 누님 이야기

저의 누님의 8년전 있었던 실화입니다!

 

하루는 누님이 전화를 하여 주말에 오라고

하기에, 왜 그런지 이유를 물어 보았다.

 

누님은 막무가내 매형과 이혼 하겠다며,

와서 매형의 위협에 일종의 완력을 행사해

달라고 하는 것인데...

 

나이 40중반에 자기를무시하며 함부로

대하여, 자존심에 아주 큰 상처입은 누님~

누님의 잘못된 점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매형~ 참휴!
물론 팔이 안으로 굽으니, 누님편을 들어!

매형편을?

일단 흥분한 누나를 진정시키고, 부부지간,

부자지간, 형제지간은 90%이상은 원수끼리

만난다는 우룡큰스님 말씀을 인연의 원리와

함께 설명해 주었다.

해서 누님이 믿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매일 매형께 3 번 씩 절을 하라고 했다.

 

누님왈 내가 미쳤냐! 

내가 그 인간 때문에 맘고생한 걸 생각하면

정말xxx~~!!!

그래도 딱 15일만 참고 절하라고 했다!

절하면서 "당신께 지은 지난 잘못을 참회

합니다"

 

만약 이렇게 보름을 했는데, 매형의 행동

변화가 없으면 이혼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

고 하여, 누님의 올바른 불법과인연이 시작 되었다.

일이 있은 후 2 달!

누님에게 전화가 와 하는 말이 주말에 올라와

식사하자고 하길래, 왜? 매형이 갈라서재!

누나왈 아니! 사람이 변했다고 한다!

매형이변했다!

일단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난 것같아 마음이

놓였다.

주말에 누이 집에서 식사하며,

누님이 그런 좋은 방법을 누구에게 배웠어?

 

질문을 하며, 그렇게 날카롭고 냉정하게 하던 

사람이 절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온화한 성품

으로 변하는데 절로 네 생각이 나며, 감사하다

고 말한다!

그래서 나한테 감사하지 말고, 매형을

부처님으로 보고늘 부처님께 감사드리며

절도 다니며 지내도록 조언해 주었다!

이후로 누님은 저보다 더 성실히 불법을

배우고, 실천하며 참된 불자로 살고 있습니다.

 

자식을 위한 나한 기도, 조상 천도 법화경 사경,

지장 기도, 방생 등 형편 것!!!

절은 자기 자신을 낮추는 하심하는

수행중 최고입니다.

저역시 직장에서 서먹한 관계는 애써 좋아지려

노력하는 것도 있지만, 퇴근후 그분을 향해 절을

합니다~삼배
악연을 선연으로 만드는 좋은 수행이며 방편

입니다!!!

전혀 꾸밈없이 글을 적었습니다.
혹시, 제가 올린 글이 법상을 낸다거나, 

 

불법의 본질에 저해되다면 과감한 지도,

편달 바랍니다. 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