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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나에겐 오직 아미타불 염불뿐....

by 법천선생 2025. 8. 11.

 

여러가지 방편 수행으로 잠시 방황하다가

오로지 내 갈길은 아미타불 염불임을 자각하고

나름대로는 온종일 앉으나 서나 열심히 염불

하려 노력하며 다닙니다.

 

그렇게 나름 열심히 염불했더니, 요즘은 잠도

많이 줄어 들어서 두 서너시간만 자도 피곤한

줄 모릅니다.

 

계속 꾸준히 염불해 나가면, 한 10년 후에는

염불삼매를 체험하지 않겠는가하고 생각합니다.

 

아미타불 염불을 하면 업장의 무게가 정말로

많이 줄어 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몇 년 전 무슨 죄로 여기 인간 세상에 떨어

졌는지를 알고 진짜로 지옥고라도 면하게 할려고

참회기도만 하였고 그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단비같은 가피도 많이 받았습니다.

 

비록 전생의 빚은 갚아도 세세동안 알게 모르게

지은 죄와 업의 무게는 감히 셀 수 없을 정도겠지요.

 

며칠 전 저는 또 하나의 가피를 입었습니다.

아미타 기도를 해도 저는 아직 아미타 부처님은

꿈속에서도 뵙지 못했습니다.

 

언젠가는 꼭 친견할 날이 올거라 기대해 봅니다.

며칠전도 저절로 잠들기전까지는 잠이 오기전까지는

눕지 않는게 좋다는 어떤 분의 말씀에 따라 가부좌는

힘들어 다리를 뻗고라도 덜 자려고 기도를 합니다.

 

근데 나도 모르게 몸이 뭉게져 아침에 보면

쭉 뻗어 누워 있곤 하지요. 

 

그렇게 기도를 하면서 잠시 졸았는지 잘 꾸지 않은

꿈을 꾸었습니다.

 

어디를 가니 어떤 사람이 자기는 누구라 했는데

기억이 안 나요.

 

그 사람이 지게에 무엇인지 하얀것을 가득 실어서

지고 와서는 나더러 그러더군요.

 

니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 보살을 염하여 내가

이렇게 줄여놨으니 이제는 니가 지고 가거라 해서

 

내가 아이고 이리 무거운것을 지면 몸에 빨간 줄이

생기고 어깨가 아파서 우찌 메고 댕기며 염불도

하고 먹고 살지요? 하고 내가 말을 했습니다.

 

그러니 옷으면서 한번 지어봐라. 그래도 한 지게이니

니는 그래도 많이 좋은 거라고 해서 울상으로 어쩔 수

없이 지고 일어서니 생각외로 보기보다 훨씬 가볍고

지고 있어도 힘든 줄을 모르겠기에 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분이 말씀하기를 네가 아미타기도를 하여 이제

니 업이 이거밖에 안 남았으니 성질내지 말고 더욱

열심히 하여야 한다.

 

또 다른 곳으로 새지말고 이제는 이 길로 가야만

한다해서 '네! 나무아미타불!' 하니 그 사람이 온데

간데 없더라구요.

눈을 뜨니 새벽 두 시 삼십분이더라구요.

 

세수하고 삼배 올리고 감사기도를 올렸습니다.

무한의 업이 이제는 지고 일어설 수 있는 유한의

죄로 탕감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더욱 정진하여 꼭 극락에 화생하고 싶습니다.

도반님들도 나무아미타불 염불과 꼭 이번생에

인연이 되길 두 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퍼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