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은 언제나 시끄럽습니다.
거리에는 자동차 소리,
집에는 TV 소리,
마음에는 걱정의 소리까지 끊이지 않죠.
그 모든 소리 속에서도
한 가지에 몰입할 수 있는 힘,
그것이 바로 수행자의 집중력입니다.
명상은 앉아서 눈 감는 것만이 아닙니다.
일하면서도, 걷다가도, 말하다가도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동중선(動中禪)’,
움직임 속의 참선입니다.
한 스님이 제자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시끄러운 장터에서도 참선을 할 수 있겠느냐?”
제자가 말했습니다. “그건 불가능합니다.”
스님은 미소 지으며 대답했죠.
“그렇다면 네가 찾는 고요는,
네 마음 밖에 있구나.”
우리가 찾는 진짜 평안은 결코 외부의
조건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내 안의 중심을 세우는 힘,
그 중심을 지켜내는 연습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일터에서, 가정에서,
사람들과 함께 있는 그 자리에서
한 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주변이 시끄럽더라도 그 소리에 끌려
가지 않고 그저 ‘듣기만 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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