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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자성미타 유심정토(自性彌陀 唯心淨土)

by 법천선생 2025. 12. 10.

 

자성미타 유심정토(自性彌陀 唯心淨土)

설산 스님

 

오십 넘고 육십 넘어서야 진정한 염불수행의

길로들어서게 된 것은 염불이 참선보다 쉽기

때문입니다.

 

좌선은 쉬워도 참선은 어렵습니다.

옛 조사스님들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참선은

닭이 알을 품듯고양이가 쥐잡듯해야 합니다.


닭이 알을 품었다 안 품었다 하면 알이 곯는

것처럼 참선도 끊임 없이 해야 합니다.

 

'벽극풍동 심극마침(壁隙風動 心隙魔侵)이라,

벽에 틈이 나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이 틈이

나면 마구니가 들어온다'는 말처럼 틈을 잠시도

주어서는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선은 쉽지만 참선은 어렵다

고 한 것입니다.


늙으면 정신도 없고 배도 쉬 고프고 잠도 많이

오기 마련인데 늙어서도 염불은 24시간 지극하게

할 수 있으니 참선보다 염불하는 게 낫습니다.

 

염불이 쉬운 길입니다.
염불을 하면 누구든지 극락세계에 태어나서

성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자성미타요 유심정토(自性彌陀

唯心淨土)라, 내 성품이 미타요, 내 마음이 

정토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게 무슨 뚱단지 같은 말인가 할 수도 있는데,

내 마음을내가 찾았을 때 바로 청정한 그 자리가

아미타불이요, 극락이요.결국 아미타불을 부르는

내가 아미타불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죽을 때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그러나 염불을 하면 어디로 갈지 압니다.


아미타불을 부를 것 같으면 아미타불이 계신

극락세계로 갈 것은지당한 이치이고,

무엇보다 아미타불을 부르는 그 환희로운 순간이

바로 극락입니다.

 

아미타불을 부르면서 성을 낸다거나 나쁜 생각을

하는 일이 있습니까.

또한 염불을 하다보면 항상 마음이 편안해져서

내가 부처님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실로 극락세계가내 마음에 있고,

죽으면 내가 지은 업보대로 가기 마련인데

염불한 이는 염불한 그대로 극락에 가는 것입니다.


나는 염불을 하면서 관(觀)을 합니다.

관이라는 것은다른 게 아니라 내가 붙인 마음을

내가 보는 것입니다.


무심이 되고 무념무상이 되어야 제대로 관이 되는데,

아미타불을 부르면서 관무량수불경에서 첫 번째로

나오는극락세계 직관 방법인 일상관(日想觀:서쪽에

지는 해를 바라보며일념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합니다.


약 9천일 정도 했는데 요사이엔 아미타 부처님과

대세지보살께서생시인 듯 서계십니다.

 

아직 관세음보살님은 영접하지 못했는데 남은 천일

동안에는 나타나시겠지요.


내가 직접 염불 수행해 보았기 때문에 자신있게

염불을 권할 수 있습니다.

누가 극락세계를 물으면 염불하라고 합니다.

 

극락을 알게 해주고 믿게 하는 것이 염불이기 때문입니다.

염불하면 스스로 극락세계도 볼 수 있고 아미타 부처님도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육신의 인연과 국토의 인연, 삶과 죽음을

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염불하면 연(緣)도 없고 환멸(幻滅)도 없고 중생도 없고

오로지 극락세계와 부처님들만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염불하지 않으니 자신도 모르고 극락세계도 모르고

이 세상을 예토로 보고 괴로워 하는 것이요,

천방지축으로 살아가니 업대로 행한 대로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염불하면 업이 붙을 자리가 없고그 자리가 바로

극락세계입니다.

 

어쨌든 염불하십시요.
염불은 성취도 빠르고 하기도 쉬운 길입니다."


설산 스님
출처: https://dmsduddl0823.tistory.com/971 [소다미]

자성미타 유심정토(自性彌陀 唯心淨土)라,

우리 본래면목이 바로 아미타불이요 마음이

청정하면 현실세계가 그대로 극락세계이니,

 

염불도 근본 성품을 안 여의고 한다면 곧바로

참선이요, 참선과 염불이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이른 바 진여(眞如)나, 실상(實相)이나 중도

실상의 본래면목 자리는 상대적으로 분별하는

경지가 아닙니다.

 

헤아릴 수 없는 부사의한 부처님 광명이

충만한 경계입니다.

 

그것은 바로 진여실상의 경계이기 때문에

우리의 업장이 녹아짐에 따라서 점차로

진여불성의 광명이 밝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도 한결 밝아지고 어두운 표정도

말끔히 가시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가행정진(加行精進)을 계속하면 업장의

멸진(滅盡)에 따라 본래 부처인 위없는 깨달음을

성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원통불법의 요체)에서  

https://cafe.daum.net/mujuseonwon/3Icz/13

눈 푸른 스승이 말하길, 우리가 흔히 외부에서

아미타불을 찾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아미타불은 내 마음속에 있는 자성불을 스스로가

스스로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 중이라고 한 것이다.

 

눈 푸른 스승이 비유하여 말하길, 옛날 사람들

마음이 아주 순수할 때에는 신이 우리와 함께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마을에 사람과 신이

다정하게 오손도손 같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신을 찾고 싶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찾아와서

질문을 하고 귀찮게 하자, 사람들을 피하여 멀고

높은 히말라야산으로 재빨리 피신했다고 한다.

 

한동안은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아 즐거운 나날을

보냈는데, 어떤 신을 찾겠다는 의지가 강력하고

용감한 사람이 히말라야 산꼭대기까지 찾아 올라와

신을 찾아와 또다시 진리를 찾게 해달라고 귀찮게

했다고 한다.

 

그러자, 신은 다시 많은 사람들을 피하여 이번에는

아주 깊고 깊은 바닷속으로 피신을 했다고 한다.

 

한동안 조용히 잘 지냈지만, 또 신을 찾겠다고 강렬한

의지를 가진 용감한 사람들이 깊은 바닷속까지 신을

찾아와 귀찮게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자 많은 궁리 끝에 신은 사람들을 피하여 결국

등하불명이라,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피신했다고 한다.

 

그러자 지금도 마음이 자기라고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처하게 되는 상황에 감정이 쏠리고 화도

내고 욕심도 많이 내느라고 지극히 어리석어졌기에 

마음속에 교묘하게 숨은 신을 찾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니 내 마음속에 교묘하게 임재한 자성불을

찾아야 하는데 이름이라고 있어야 찾을 것이 아닌가?

그 이름이 바로 자성불인 아미타불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