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
헝가리 출신의 한 유명한 축구 선수가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한 뒤
기자회견에 앉아 있었습니다.
기자들이 물었죠.
“우승의 비결이 뭔가요?”
그 선수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을 찹니다.
공을 차고 있지 않을 때는
축구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축구 이야기를 하지 않을 때는
축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단순히 ‘열심히 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건 마치 물속에 들어간 물고기와
같습니다.
물고기는 ‘지금 헤엄치고 있다’고
의식하지 않습니다.
그냥 사는 방식 자체가 헤엄이죠.
또 한 가지 비유를 들어볼까요?
진짜 요리사는 요리할 때만 요리를
하지 않습니다.
장을 보면서도 요리를 생각하고,
밥을 먹으면서도 맛을 분석하고,
쉬는 시간에도 “다음엔 어떻게 만들까?”
를 고민합니다.
축구 선수에게 축구는 ‘직업’이 아니라
삶의 언어였던 겁니다.
그래서 그는 연습할 때만 강한 게 아니라,
생각할 때도, 말할 때도 이미 경기장
위에 있었습니다.
결국 결과를 만드는 사람은
시간을 쪼개는 사람이 아니라,
삶 전체를 하나의 방향으로 쓰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정말 잘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묻지 마세요.
“얼마나 했는지”가 아니라,
“내 하루에 그것이 얼마나 스며들어 있는지.”
그 차이가 평범함과 우승을 가릅니다.
'명상의욕자극'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말을 잃었던 어머니, 염불로 다시 일어서다 (1) | 2026.01.16 |
|---|---|
| 높은 뜀틀을 넘은 기적 (0) | 2026.01.15 |
| 여섯 가지 수행과 그 열매 – 현겁경, 쉽게 풀어쓴 해설 (1) | 2026.01.15 |
| 영적인 진보는 단지 염불만으로 되는게 아니다! (1) | 2026.01.15 |
| 조념 염불에 다녀와서.... (0) | 2026.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