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근기는 그릇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작은 컵은 물을 조금만 담아도 금세 가득 차
버립니다.
하지만 그 물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고
컵을 비우면,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버림의 아름다운 미학입니다.
수행으로 얻은 공덕도 같습니다.
혼자만 간직하면 거기서 멈추지만,
다른 사람에게 나누겠다고 마음을 내는 순간
공덕은 더 커집니다.
불교에서는 이것을 '회향'이라고 합니다.
대승불교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자타일시성불도' 나만이 아니라 남과 함께
깨닫는 길.
명상을 마친 뒤 이렇게 발원해 보세요.
“이 공덕을 모든 중생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공덕은 쌓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낼 때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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