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1시, 나는 늘 잠에서 깬다.
소변을 보고 다시 누웠다가
새벽 3시에 또 다시 일어난다.
아내와 각방을 쓰는 이 작은 방은
나의 예불 기도도량.
아미타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 앞에
조용히 엎드린다.
“부처님, 아직 하나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안
숨처럼 아미타불을 부른다.
출근길 자동차 속 운전석,
그곳도 나의 아주 좋은 법당.
점심을 먹고 나면 나무숲길을
걸으며 다시 아미타불을 부른다.
나는 근기가 좋은 사람이 아니다.
스트레스로 쓰러지고, 깊은 병을
얻고, 겨우 다시 살아난 사람이다.
그래서 더욱 더 염불을 놓지 않는다.
숨이 붙어 있는 한, 부처님을 부르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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