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법은 강연하는 것이 아닙니다.
설법은 수행법과 마음가짐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사람을 감동시키는 게 아니라,
삶을 바꾸게 만드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설법하는 위치의 사람에게
설법 준비는 선택이 아닙니다.
법회의 심장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신도는 말했습니다.
“이 절의 설법은 물 흐르듯 흘러간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법회 전체가
설법를 위해 준비되기 때문입니다.
설법은 결코 즉흥적인 것이 아닙니다.
저는 1년을 설법 주제로 설계합니다.
올해는 ‘부처님 말씀과 기도로 다지기’,
내년은 자성불 안에서 생활하며 살기’.
7주 동안 자성불을 깊이 파고듭니다.
설법의 재료는 법회에만 있지 않습니다.
설법하는 사람의 삶이 곧 예화입니다.
책을 읽고, 다른 설법을 많이 듣고,
설법한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야 합니다.
설법은 청중의 입맛을 맞추는 일이 아닙니다.
부처님께서는 설법하는 사람에게 진리를
전달하라고 맡기셨습니다.
사람을 만족시키는 설법이 아니라,
부처님의 자비심 안에서 사람을 부처님께
데려가는 설법. 그게 진짜 설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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