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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지혜안이 곧 터질 듯해도 놀라지 마라!

by 법천선생 2026. 2. 2.

수행자는 무엇보다도 화를 내는 일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


단 한 번의 분노가 한 달 치 수행 공력을

앗아간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하고

각별히 조심하라.

 

대주천으로 기를 돌릴 때에는 기가 지구를

한 바퀴 돌아 다시 백회로 돌아올 때
반드시 뒤쪽으로 들어오도록 하라.

 

“한번 해 보이소. 그래, 그렇게 하는 게

맞습니데이.”

 

항상 아름다운 마음을 유지하고,
남을 배려하며, 아내에게도 가능하면
늘 깍듯이 존댓말을 쓰도록 하라.

 

“수행에 정진할 때에는 수마를 반드시

이겨야 합니데이.
밥 먹고, 잠 다 자고서 무슨 공부를 하겠습니까?

자더라도 반드시 책상에 엎드려 앉아서 자이소.


몰입이 오래되면 자연스레 수마를

이길 수 있게 됩니데이.”

 

지혜안이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도 결코 놀라지 말라.


내면의 빛이 눈부시게 밝아 당장이라도

열릴 것 같아 보여도,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끊임없이, 쉼 없이 집중하라.

 

마치 곡식을 담는 푸대처럼 계속 넣고 또

넣어 더 이상 담을 수 없을 때 마침내 푸대가

터져 버리듯이, 그때까지 집중하고, 노력하고,

헌신적으로 공부하시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