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시는 물건을 주고받는 일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일입니다.
보시를 하는 사람은 기꺼이, 순수한
마음으로 해야 하고 보시를 받는 사람
또한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이 마음과 마음이 맑게 만날 때,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함께 복을 받습니다.
나눔은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은 손에서 떠나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더 큰 열매로
돌아옵니다.
우리는 심은 것보다 더 많이 거두고,
내일을 위해 남겨둔 씨앗보다도 풍성한
수확을 얻게 됩니다.
이것은 의심할 수 없는 삶의 이치입니다.
사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주는 것은
내 것을 내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신이 임자에게 주라고 잠시 우리에게
맡겨 두신 것을 전해 주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일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직업이든, 어떤 역할이든 아무 의도
없이, 아무 계산 없이 해야 합니다.
보상과 결과를 내려놓고 그저 최선을
다해 헌신할 때 그 일이 곧 수행이 되고,
그 삶 자체가 공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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