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cm의 공격수, 하지만 키만 믿는
선수는 아니다.
중앙여고 시절부터 U-21 여자 국가대표팀의
주축, 일찌감치 주목받은 기대주 박여름.
상대 블로커 앞에서도 주저 없는 공격,
공격수임에도 안정적인 리시브까지.
고희진 감독의 말.
“공격도 좋지만 리시브 능력이 뛰어나다.
아웃사이드 히터로 키워야 할 선수.”
그리고 데뷔 후 첫 선발 경기.
박여름은 기회를 실력으로 증명했다.
2월 3일 경기, 18득점. 팀 내 최다 득점.
외국인 선수 공백을 메운 해결사 본능.
날카로운 서브로 흐름을 바꾸고,
높은 타점에서 꽂아 넣는 결정력.
블로킹 사이를 읽는 지능적인 공격.
박여름은 이름이 아니라 플레이로
기억되는 선수다.
신인이지만, 이미 코트 위에서는 준비가 끝났다.
박여름, 기대주가 아닌 ‘현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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