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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감사훈련/대인관계론

식당 장사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입니다.

by 법천선생 2026. 2. 24.

식당의 성공은 좋은 자리와 맛있는 음식이

전부일까요?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더 큰 차이를 만드는 건
종업원의 말투, 표정, 몸짓입니다.

 

같은 설렁탕을 팔아도 한 가게는 줄을 서고,
다른 가게는 손님이 끊깁니다.

 

왜일까요? 예를 들어볼게요.

어느 동네에 비슷한 가격, 비슷한 맛의

국밥집 두 곳이 있었습니다.


한 곳은 주문을 받으며 이렇게 말합니다.

“네. 저기 앉으세요.” 표정은 무표정.

 

다른 한 곳은 이렇게 말합니다.

“추우셨죠? 따뜻한 국물 바로 준비해드릴게요.”
눈을 맞추고, 살짝 웃습니다.

 

맛은 거의 비슷한데 손님은 두 번째 집으로

다시 갑니다.

 

사람은 음식을 먹으러 가지만,
사실은 대접받는 기분을 사러 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원이 ‘직원’이 아니라 주인처럼 일하게 만드는 것.

 

억지로 시켜서 되는 게 아닙니다.
똑똑한 사람을 뽑는다고 해결되지도 않습니다.

 

결국 답은 이것입니다. 그들의 노력을 주인이

얼마나 인정해주는가
실수했을 때 얼마나 감싸주는가
힘들어할 때 얼마나 공감해주는가

 

예를 들어, 직원이 바쁠 때 실수를 했습니다.

“왜 그것도 제대로 못 해?”라고 말하면
그는 ‘월급 받는 사람’으로 일합니다.

 

하지만 “많이 바빴지? 다음엔 같이

더 잘해보자.”라고 말하면 그는 ‘내

가게’처럼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사람은 계산기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마음으로 움직입니다.

 

남을 위할 줄 모르는 사람은
결국 자기 마음의 바닥이 드러납니다.


사람들은 그런 리더를 따르지 않습니다.

사람의 그릇은 얼마나 많이 아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감사할 줄 아는가,


얼마나 용서할 줄 아는가, 얼마나

역지사지할 줄 아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식당의 성공은 간판 크기가 아니라
사람의 크기에서 시작됩니다.

 

맛은 손님을 오게 하고, 태도는 손님을

다시 오게 합니다.

 

그리고 감사는 사람을 남게 합니다.

진짜 장사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