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햄버거 집에서 있었던 다툼을
계기로 저는 염불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매일 유튜브로 가르침을 들으며
잠들기 전 천 번씩 염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원래 가위에 잘 눌리고
영적인 영향을 자주 받는 편이었습니다.
예전에는 가위에 눌리면
필사적으로 주기도문을 외웠습니다.
그러면 결국 풀리긴 했지만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그런데 염불 수행을 시작한 뒤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 번은 너무 피곤해서
염불을 하지 않고 잠이 들었는데
그날 밤, 무서운 영가가 꿈에 나타났습니다.
너무 두려웠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존재도 혹시 내 업으로 인해 찾아온
인연이 아닐까…”
그래서 꿈속에서 두려움 대신 합장을
하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외쳤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그런데…염불을 한 번 외우는 순간
즉시 몸으로 돌아오는 느낌과 함께
악몽에서 바로 깨어났습니다.
예전에는 주기도문을 오래 외워야 풀렸는데
이번에는 단 한 번이었습니다.
잠에서 깬 저는 침대 위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그 영가가 좋은 곳으로 가기를 바라며
다시 염불을 해주었습니다.
이제는 꿈에서 영가를 만나도
예전처럼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미안함과 연민이 먼저 올라옵니다.
모든 것이 내 업으로 맺어진 인연이라
생각하며 오늘도 저는 참회하는 마음으로
염불을 이어갑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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