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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천채식

연지대사의 가르침: 생명을 해치지 말아야 할 7가지 때

by 법천선생 2026. 3. 6.

“살생을 삼가야 할 일곱 가지 때”

사람이 살아가며 특히 살생을 삼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첫째, 내 생일입니다.
내가 태어난 날은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나를 낳은 날입니다.


이 날에는 생명을 해치기보다
마음을 맑게 하고 선행을 베푸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자식이 태어나는 날입니다.
사람은 자식을 얻으면 기뻐하고
잃으면 크게 슬퍼합니다.


동물도 자기 새끼를 사랑합니다.
내 자식의 탄생은 기뻐하면서
남의 새끼를 죽이는 일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

 

셋째, 제사를 지낼 때입니다.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빌어야 할

날에 생명을 죽여 제사를 지낸다면
그것은 공덕이 아니라 오히려

악업을 쌓는 일입니다.

 

넷째, 결혼식입니다.
결혼은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이 좋은 날에 다른 생명을 죽이는 일은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일입니다.

 

다섯째, 연회를 열 때입니다.
손님을 맞이할 때 정갈한 음식과

정성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즐거운 잔치를 위해 다른 생명의

고통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여섯째, 기도할 때입니다.
병이 들면 사람은 살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다른 생명을 죽여 내 목숨을

늘리려 한다면 그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일곱째, 살생을 직업으로 삼지 말라

는 것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라도 가능하다면

생명을 해치는 일을 직업으로 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 결국 나의

삶도 더 밝게 만드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 가르침은 고승 연지대사가 남긴

말입니다.

 

“나의 기쁨을 위해 다른 생명의

원한을 만들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