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세상은 보이지 않는 비명으로 가득하다.
도축장의 문 뒤에서, 살아 있던 존재가
숫자로 바뀌는 순간—
우리는 그 고통을 모른 척한 채
고기의 향기만을 즐긴다.
하지만 생각해보라.
누군가 당신의 가족을 “맛있다”는
이유로 불에 올린다면, 그것을
자연이라 말할 수 있을까?
바닷가에는 끝없이 생명을 잘라내는
손길이 이어지고, 거리에는 보이지
않는 죽음의 냄새가 스며든다.
그것은 단지 냄새가 아니라,
우리가 외면해온 선택의 흔적이다.
사람들은 사고팔기에 바쁘다.
값을 따지고, 맛을 따진다.
그러나 그 한 끼가 누군가의 전부였다
는 사실을 생각해본 적 있는가?
마치 불타는 숲 속에서 작은 새
한 마리가 물방울을 물고 와
불을 끄려 하는 것처럼,
우리의 선택 하나는 작아 보이지만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중생’이라 불린다.
알면서도 외면하고, 느끼면서도
멈추지 못하는 존재.
오, 지구인이여.
이제는 칼을 내려놓을 때다.
단 하루라도, 단 한 끼라도,
생명을 해치지 않는 선택을 해보라.
그 순간, 고통은 줄어들고
식량은 넘쳐나며,
굶주림 대신 나눔이 흐르기 시작할 것이다.
짐승들은 더 이상 두려움에 떨지 않고
우리 곁에서 숨 쉬는 친구가 될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서로를 해치지 않는 세상,
피 대신 평화가 흐르는 세상,
그곳이 바로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진짜 천국이다.
'사랑실천채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채식 시작하는 현실적인 7가지 방법 (0) | 2026.05.16 |
|---|---|
| 자비로운 채식의 길 (0) | 2026.04.09 |
| 연지대사의 가르침: 생명을 해치지 말아야 할 7가지 때 (0) | 2026.03.06 |
| 2주 채식했더니 몸이 20대로… 소설가 김형경의 충격 경험 (1) | 2026.03.05 |
| 육식, 우주의 법칙은 예외가 없다 (0) | 2026.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