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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귀신을 쫓지 마십시오, 그들도 고통받는 중생입니다

by 법천선생 2026. 6. 3.

여러분은 귀신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많은 사람들은 귀신이나 영가를 무서운 존재,
쫓아내야 할 존재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불교에서는 다르게 봅니다.

영가도 우리와 같은 중생입니다.

 

오히려 장애를 일으키는 영가일수록
갈 곳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더 불쌍한

존재일 수 있습니다.

 

어느 마을에 길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 사람을 내쫓는다고 길을 찾을 수

있을까요?

 

따뜻하게 길을 알려주고
목적지까지 인도해 줄 때
비로소 방황이 끝나는 것입니다.

 

천도란 바로 그런 것입니다.

귀신을 추방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과 집착에서 벗어나
피안의 세계로 나아가도록
인도하는 자비의 실천입니다.

 

광명진언을 독송하고,
부처님 경전을 읽어 주고,


공덕을 회향하며 축원하면
그 마음은 반드시 전해집니다.

 

기억하십시오.

귀신의 세계도 결국 마음의 세계입니다.

 

미움으로는 싸움이 생기고,
자비로는 길이 열립니다.

 

영가를 두려워하지 말고, 구제해야 할

또 하나의 중생으로 바라보십시오.

 

그것이 불교가 가르치는
참된 천도의 정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