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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5

모든 생명을 평등하게 바라보자! 인간은 누구하고나 잘 싸우기도 한다. 이웃, 자식, 아무하고나 싸우기도 한다. 그건 타협이나 평화스런 군자의 길을 통해 서로 상호간의 차이를 이해시키지 못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런 점을 생각해 보면, 어떤 동물들은 아주 많은 훌륭한 품성을 가지고 있으며 때론 인간보다 더 낫기도 하기도 하다. 개는 신의가 대단하고, 말은 매우 충성 스러우며 소는 정말 온순한 동물인 것이다. 소는 건초만 조금 주면, 밭을 갈아주는 등 주기만 할 뿐 아무런 대가도 원치 않는다. 나는 우리 인간이 동물을 깔보고 언제나 인류보다 하등하다고 여겨도 될 만한 권리나 위엄이 있는지 매우 의심스럽다. 만일 우리가 계속 오늘날과 같은 방식으로 처신한다면, 즉 전쟁을 일으키거나 모든 일을 총과 피, 인간의 생명과 같은 방식으로 해결한다면,.. 2024. 3. 18.
생각하는 태도를 바꿔 행복해지는 법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아주 간단한 생활의 가치있게 살아가게 하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놀라운 기법들이며, 언제든지 효과가 있다. 흔히들 말하는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 있을 때, 긍정적인 감정으로 돌아서는 방법은 그방법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른 방법이다. 그것은 자신이 '판단, 분별, 비교, 비판, 비난' 하는 마음 습관을 당장 과감하게 버리면 된다. 그렇게 하면 그대의 인생은 완전히 바뀐다. 이렇게 하는 것은 삶에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태도와 행위에서 삶 자체를 바꾸는 변화이다. 그렇게만 한다면 그것은 삶의 기적인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이런 기적을 행한다고 하는가? 어떻게 이런 판단하는 행위를 끝낼 수 있는가? 지금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 '판단'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2024. 3. 18.
영적 진보를 진단하는 법 1. 내면적으로 기도나 명상 등 영적인 활동, 외면적으로는 신에 대한 헌신과 관심이 날마다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가? 2. 영적인 삶이 세상의 즐거움, 그것들이 주는 행복보다 훨씬 더 초월한 즐거움을 의미하는가? 3. 예지력이나 지혜가 발달하였음을 생활 속에서 종종 느끼고 내면의 평화가 늘 존재하는가? 4. 지혜와 생각의 빛이 날로 자라나고 있다는 어떤 확신이 드는가? 5. 당신의 삶이 점차 스스로의 의지작용이 아닌 전지하시고 편재하신 신의 의지와 지성을 나타내주는 어떤 경험에 의해 인도되고 있는지? 6. 매일 매일의 삶에서 의식적인 활동, 새로운 기쁜 견해의 관점, 흔들리지 않는 강한 침착성과 새로운 균형 잡힌 감각. 모든 곳에 편재하신 신성과의 궁극적인 관계에 대한 신뢰감의 성장에 대한 확고한 확신 .. 2024. 3. 18.
자비심으로 명상하면... 사람의 본성은 무어라고 수많은 말을 한다 해도 결국은 그 종착역은 아주 큰 거대한 사랑이라고 말할 수 밖에는 없다. 그러니 사랑이야말로 본성을 직격 하는 다이렉트 핵심을 찌르는 족집게 명상이다. 그런데 수많은 명상가들은 사랑을 버리고 명상하여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일에만 몰입하여 자기 마음가짐에 대해서는 결코 공부하거나 나쁜 습관을 바꾸려고 하거나 진정한 본성에 대한 이해 없이 명상을 한다. 그러니 서울을 가려고 하는 사람이 오히려 반대쪽으로 조바심을 내며 빨리 가려고 하니 서울에서 점점 더 멀어질 뿐인 것이다. 불경 화엄경 법행품에 보면 내가 가장 좋아 하는 구절이 나오는데, 그것은 바로 '자비심이 곧 여래니라'라고 하는 구절인 것이다. 이 말 한마디에 무슨 말이 더 이상 필요하겠는가? 스승께서도 사랑.. 2024.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