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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35

중병에 염불하여 통증이 다 사라진 가피 병명도 잘 모르겠는 중병에 걸려 사는 것이 너무나 괴로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시도를 여러번 했던 나는 외삼촌 집에서 손을 아래로 드리우신 아미타부처님의 경건하고 거룩하신 불상을 보게 되었다. 그것은 마치 어머니가 아들의 손을 잡은 것과 같아서 너무나 감동 받았으며, 집에 온 다음에도 오랫동안 마음에 잔상이 남았다. 나중에 불심이 깊고 염불을 오래한 이모가 내게 법문을 해주고 또 많은 불서들과 정토 삼부경을 잘 읽어 보라고 하며 내게 주었다. 나는 그 책들을 반복해서 듣고 보고 나서 지난 생에 업을 지었기 때문에 금생에 이런 병고를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는 염불을 잘 해서 나중에 꼭 극락세계로 가서 대자대비하신 아미타부처님을 뵙기를 발원하고 염불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이다. 열불을 한 .. 2024. 3. 17.
내가 어떻게 도를 얻었는지 압니까? 내가 어떻게 도를 얻었는지 압니까? 내가 항상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이나 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수행은 여전히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것을 취하려고 하고, 맛있는 음식을 자기가 먹으려고 움켜쥐는 단계 에서 막혀 있습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에게 주기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많은 것을 갖지 못한 것입니다. 진실을 말해 주자면, 많이 줄수록 더 많이 가지게 됩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나는 많은 것을 줍니다. 그래서 나는 내가 다 먹지도 못할 만큼 먹을 게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자선 행위를 그만두었습니다. 내가 도를 성취한 데는 몇 가지 비법이 있습니다. 첫째로, 나는 다른 사람을 매우 사려 깊게 배려합니다. 둘째로, 나는 정말로 나의 선생님들을 존경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많은 선생님.. 2024. 3. 17.
스승과의 친분 스승과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친분을 맺겠다는 환상을 갖지 말라. 그런 건 다 쓸데없는 것이고 우리가 뜻하는 바도 아닌 것이다. 어떤 사람과 참된 우정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 삶의 목적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친구는 신이니까, 내면에 있는 진정한 스승의 힘 말이다. 그러므로 누구든 우리에게 그런 진실을 알려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이미 충분한 것이니, 그 사람의 육신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내 말은 너무 환상적으로 생각해서 진실한 현실감을 잃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다른 여성들과 다를 바 없고 아마도 조금은 더 지혜롭기를 하겠다. 나는 자신의 지혜랄까... 그런 것을 일부 혹은 전부를 되찾은 사람 중 하나니까, 그래도 여전히 다른 모든 여성과 같은 한 여성일 뿐이다. 누군가 그와 같은 것을 얻었다.. 2024. 3. 17.
스승에 대한 환상을 갖지 말라! 거듭 말하건대 나는 정말 단순한 사람이다. 나에게 어떤 환상을 가질 필요는 없다. 나는 여러분과 꼭 같아서 나에게 있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도 같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근육이 아주 우람한 사람의 근세포수와 보통 사람의 근육 세포수는 정확히 같지만 단지 그들은 중량물을 들어 올리는 운동을 많이 해 근세포의 굵기를 놀랄 정도로 우람하게 키운 것일 뿐이다. 그것처럼 단지 보통 사람은 자기 마음에 있는 불성을 완전히 발견하지 못한 것뿐이다. 그건 스승의 문제가 아니고 본인의 문제다. 그렇다고 나라는 존재를 대단하게 여기지는 않는 것이 좋은데, 정말이지 나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꼭 같고 사는 방식도 다를 게 없다. 그러니 너무 신비롭고 지나치게 환상적인 그 무엇으로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실제로 나 또한.. 2024.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