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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7

자비실천 염불을 하자! 옷을 잘 만드는 것은 디자이너가 해야할 일이고 구두를 제대로 수선하는 것은 구두수선공의 일이며, 염불을 잘 하는 것은 염불행자가 해야할 일이다. 염불에 실패한 사람은 생활에서도 실패한다. 염불을 아주 잘하며 기도한 자는 잘 배운자요, 염불을 많이 하며 기도한 자는 많이 배운 자이다. 염불할 때는 무언가 가피를 바라지 말고 염불하는 큰 기쁨을 맛보며 부처님께 감사하며 감사 감동의 눈물이 펑펑 흘리내리도록 기뻐하며 염불해야 한다. 자비롭고 사랑을 실천하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지 못한 사람은 극락세계에 들어가기 어렵다. 염불을 계속 열심히 하여 염불삼매를 이루게 되면 성인군자가 되는 길이고 염불을 통해서라는 것이다. 감동의 눈물 한 방울에 수만 리 머나먼 서방 정토에 한결 가깝게 다가가는 추진 연료가 되는 것.. 2024. 4. 4.
염불한 사람의 뇌구조 염불을 오랫동안 하는 사람들은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두뇌의 물리적인 크기를 훨씬 더 크게 성장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예일,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의 공동 연구원들은 염불이 우리의 두뇌의 물리적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증거를 최초로 발견, 성인 두뇌의 구조는 반복적인 염불훈련에 따라 확실히 변화할 수 있다."는 것, 연구원은 20명의 숙련 된 염불가와 15 명의 비염불자의 MRI두뇌 촬영으로 분석하여 이를 비교하는 작업을 했다. 연구에 참여한 4명은 염불이나 요가를 가르쳤지만, 그들은 산속이나 고요한 곳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승려는 아니었으며, 나머지 사람들은 법, 의료 및 저널리즘과 같은 직업에서 근무했다. 연구 참여자는 하루 평균 약 40 분을 염불을 했다. 일부는 단지 1 년 동안 염불을.. 2024. 4. 4.
염불하면 뇌도 좋게 변화한다. 염불을 하면 뇌에 변화가 일어나는데, 뇌의 활동은 기본적으로 전기적 활동이다. 1) 염불의 효과 : 좌뇌 전두엽 활성화 데이비슨 박사는 1만~5만 5000시간 염불 수행을 해온 티베트 승려 175명을 대상으로 fMRI를 촬영한 결과,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좌측 전전두엽의 활동이 우측 전전 두엽보다 우세함을 발견했다. 이처럼 오랜 염불 수행은 뇌의 활동성을 바꿔놓아 행복한 마음의 세계로 인도한다. 보통 사람들도 염불을 하면 좌측 전전두엽의 기능이 우세해지고 우울감이 행복감으로 바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 염불의 효과 : 면역기능의 강화효과 또 하나 유익한 발견은 염불이 면역기능도 강화시킨다는 점이다. 즉 마음 챙김 염불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독감 바이러스를 주사하고 난 뒤 혈액 속에 형성된 항체의.. 2024. 4. 4.
화가 이중섭의 꽃 이야기 꽃을 좋아해 꽃 그림을 많이 그렸다는 화가 이중섭이 남긴 인상적인 일화가 있다. 6·25전쟁으로 부산에 피란 가 있던 시절, 그는 친구 집에 얹혀살았는데, 하루는 친구 아내가 식탁에 꽃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밖으로 나간 이중섭이 한참 후 빈손으로 돌아왔다. 그 빈손에 대한 답변은 이랬다. “모든 꽃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 꺾을 꽃이 없었다.” 202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