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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건강연구소/법천웰다잉1010

이반일리치의 죽음(창비),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작품 속 이반 일리치는 존경받는 판사다. 그가 평생 추구한 삶은 내가 나로 사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동경하는 귀족의 전형적인 삶’이었다. 톨스토이는 귀족의 아들임에도 ‘꼼므일포’를 싫어하여 ‘교육과 사회가 심어놓은 허위’로 봤다. “‘꼼므일포’는 잘.. 2020. 1. 29.
죽음은 아주 중요한 사람의 성장과정이다! 수영을 할 줄 모르고 물의 속성을 모르면 헤엄치는 것도 물도 두려울 수 밖에 없다. 왜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서만은 무조건 금기시하고 마냥 두려워 하기만 하는가 ? 죽음은 정말로 두려워해야 하는 것인가? 어리석은 기성세대에게 학습한 것인가 ? 세상의 기성세대들이 아주 잘못 이해하.. 2020. 1. 11.
구천을 헤메이는 영가에게 드림 바르도(Bardo)는 티벳불교의 종교용어이다. 죽은 영혼이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 잠시 머물며 이승의 삶을 정리하는 시간을 말한다고 한다. 바르도는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죽음의 순간에 나타나는 투명한 빛으로 사자(死者)를 인도하는 방법, 2. 사후 세계의 중간 상태인 바르도에 .. 2019. 11. 17.
죽음을 생각하지 않음은 동물과 같은 것이다. 잘 산다는 것은 잘 죽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잘 죽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우뢰 소리가 나는 것은 이미 벼락이 떨어진 것을 말하며, 따라서 벼락에 맞아 죽을 염려는 전혀 없음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뢰 소리를 들을 때마다 무서워서 벌벌 떤다. 죽음도 마찬가지다. 삶의 뜻을 알지 .. 2019.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