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상식이 있는데,
바로 뇌도 인간의 근육과 같이
육체미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면 발달하듯
똑같은 매커니즘으로 발달한다! 는 것입니다.
즉, 사람도 키가 본격적으로 크는 시기가 있듯이
좌뇌와 우뇌도 발달하는 시기가 있고 그 시기에
충분히 훈련을 안한 채로 넘겨서 시기를 놓치면
기회를 많이 잃게 되지요......
일단, 우뇌는 어머니 뱃속에 있을 태아 때부터
초등학교 때까지 많이 발달합니다.
좌뇌는 주로 중학교 때부터 많이 발달하구요.
그래서 뱃속에 있을 때 고전음악을 들려준다든가
어릴 때 레고를 한다든가 초등학교 때
스포츠나 음악을 한다든가
여행을 한다든가 하는 것이 우뇌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지요...
그 다음에 중학교 때 부터는
공부가 좌뇌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뇌는 어릴 시절이 중요한 것이고,
또 선천적인 영향이 좌뇌보다 훨씬 큽니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남자보다 우뇌가
더 발달되어있습니다.
몇 가지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것은
*운동이나 음악을 한다.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한다.
*항상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보려 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생활한다.
(이 부분이 우뇌가 관장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음악이나 시 등등의 예술작품을 통해
깊은 감동을 느낀다.
*눈감고 샤워하기, 상대방의 생각을 파악하기,
눈치 기르기 정도가 있겠습니다...
다 우뇌의 능력이 활용되는 분야입니다.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직관'이
커다란 역할을 하는 경우가 꽤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논리적인 분석'으로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던 문제가 어느 순간의 직관이나
육감에 의한 의사결정으로 멋지게 해결되기도 합니다.
비합리적이고 비체계적인 결정을 남발해서는 안되지만,
이런 직관을 무시해서도 안됩니다.
훈련되고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직관이나 내면의 목소리가 그 나름의 메카니즘을 갖고
작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람의 좌뇌는 의식적, 이성적, 논리적인 사고를,
우뇌는 직관적, 감성적인 사고를 담당하는데,
이런 우뇌를 발달시키면 점점 효율적인 직관력이
키워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성과를 가져다주는 직관은
그냥 얻어지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평소에 관련 분야에 대한 논리적인 지식이
두뇌에 쌓여있어야 합니다.
여기에다가 '감수성'을 발전시키는
자신만의 훈련도 있어야겠지요.
그리고 이런 직관이 우뇌에서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주기적으로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AOL의 보브 피트먼 사장은 아침마다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면서 직관을 얻고,
또 다른 사장은 매주 오토바이를 타면서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한 사장은 가끔 사람이
적은 좌석버스를 타고
차창 밖에 비치는 도심풍경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한다고 합니다.
직관력을 키우고,
그 직관이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주기적으로 만들어주는 것.
문제해결,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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