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마나 자주 하는가?
시각화의 첫 번째 측면은 빈도,
즉 특정한 목표를 이미 성취한 것으로 시각화하거나 특정한 사건이나 상황을 뛰어나게 처리하고 있는 자기 모습을 시각화하는 횟수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나 최고의 결과를 이룬 모습의 명확한 마음속 그림을 자주 되풀이해서 시각화할수록 잠재의식은 더욱 빠르게 그것을 받아들일 것이고, 그것은 더욱 쉽사리 현실의 일부로 실현될 것이다.
2. 얼마나 오래 하는가?
시각화의 두 번째 요소는 마음속 그림의 지속 시간,
즉 마음속 그림을 재생할 때마다 그것을 정신에 머무르게 할 수 있는 시간의 길이이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때에는 자신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마음속 그림이 몇 초, 심지어는 몇 분 동안 계속된다. 마음속 그림이 더 오래 지속될수록 잠재의식에 더욱 깊이 새겨지고, 그 후의 행위에서 더욱 빠르게 표출된다.
3. 얼마나 선명한가?
시각화의 세 번째 요소는 선명도이다.
바라는 목표나 성과를 정신 속에서 명확하게 볼수록 그것은 더 빨리 현실로 이루어진다. 시각화의 이러한 요소는 인력의 법칙과 상응의 법칙의 힘을 설명해준다. 욕망이 얼마나 분명한가에 따라 얼마나 빨리 실현되는가가 결정된다. 참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때에는 그 목표에 대한 이미지나 그림이 대체로 불분명하고 흐릿하다. 성공한 목표가 어떤 모습일지 도대체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더 자주 적고 검토하고 머릿속에서 되풀이할수록, 목표는 더욱 명확해진다. 나중에는 투명할 정도로 명확해진다. 바로 그 때 목표는 상상했던 모습 그대로
당신의 삶에 갑작스럽게 나타날 것이다.
4. 얼마나 강렬한가?
시각화의 네 번째 요소는 강도,
즉 그 시각적 이미지에 얼마나 강한 감정을 느끼느냐 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것은 시각화 과정의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부분이다. 때때로 감정이 강렬하고 시각적 이미지가 선명하기만 해도 그 즉시 목표가 실현되기도 한다. 시각화는 나쁘게 작용하기도 한다. 물론 빈도, 지속 시간, 선명도, 강도 같은 요소들은 약이 될 수도 병이 될 수도 있다. 자연과 마찬가지로 중립적이다. 양날의 칼처럼 그것은 어느 방향으로도 나아갈 수 있다. 그것은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 시각화는 생생하고 강렬하게 상상하는 것은 무엇이든,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그대로를 나타내준다. 예를 들어, 근심은 부정적인 목표 설정의 한 형태이다. 그것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을 두려움과 불안에 떨며 생각하고 상상하고 시각화하는 과정이다. 근심은 시각화를 부정적으로 활용한 예이다. 원하지 않는 바로 그것들이 삶 속으로 끌려 들어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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