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안드는 것이 세상에 가득한 진리

 

올바른 이치일수록 간단명료한 것이다.

결코 수능시험처럼 어렵거나 난해하지 않다.

 

올바른 이치는 지위가 높거나,

돈이 많고 적음, 체격이 크고 적음 등과도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다.

 

물론 지위가 높고 현재가 행복하다면

무슨 이치를 논할 거이며

추구할 것이 어디 있겠는가.

 

지위가 높고 돈이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진리를 만나면

종종 극도의 괴로움을 느낀다.

 

세상의 모든 일은 자기마음대로 되었는데,

진리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으니 말이다.

 

또한 사람은 어떤 직위나 직책에 오르면

원래 자기가 그러한 능력을 가진 것처럼 행동하게 된다.

 

그 사람은 그것이 인생에 유일한 목표이자 낙이므로

퇴직 후 그 직을 잃게 되면 큰 괴로움을 느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