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주는 참으로 아름답고 경이로운 등불이라네!
오, 두려움의 파괴자시여.
삼라만상은 참으로 놀라운 빛의 제전이라네.
울리지 않는데도 들리는 샤바드의 음류는 우주적 사원의 북에서 울려 퍼지는 진동이라네.
내 마음은 꿀처럼 달콤한 주님의 연꽃 같은 발에 매혹되어 있네.
내 마음은 낮이나 밤이나 주님을 갈구하오니 내가 항상 당신의 성스러운
이름 속에 살 수 있도록 당신의 감로수를 이 목마른 새에게 내려 주소서.
사악한 자들이나 믿음이 없는 자들은 주님의 지고한 본질을 알 수 없네.
그들 안에는 자아의 가시가 박혀 있으니 죽음의 사자가 그들의
머리를 치기 전까지 그 가시는 더욱 깊숙히 박힐 것이며,
그들에게 더 많은 고통을 가져다 준다네.
오직 주님께서 일깨워 지고자의 감로수를 마시게 한 이들만이
주님께서 들려 주시는 침묵의 말씀을 알게 되리.
그대가 이 세상에 올 때 목적으로 삼았던 것만을 이루고,
구루를 통해 주께서 그대의 마음속에 거하시게 하라.
그러면 그대의 내면에서 직관적이며 자연스럽게 주와 함께 거하며.
다시는 윤회전생의 주기 속에 떨어지지 않으리.
-나낙-
출처 : 까말의 다락방
글쓴이 : 까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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