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 이 세상을 버렸네, 참으로 소용없음을 알았을 때
손에 동냥 그릇을 들고 나 가난의 길을 찾았네
'하나'의 바다 다 마셨지만 아직도 목이 말라
이 길에 나 피눈물 흘렸네, 바후,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모두 실없는 소리
2. 스승님 말씀하셨지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는 자, 바로 그 순간에 불신자가 된다"고
이 말을 듣고 내 눈을 열렸네, 그리고 주께 고개를 돌렸지
내 목숨 그분께 바쳤지, 내 얻은 사랑 그와 같아
나 죽기 전에 죽었네, 바후, 겨우 그제사 내 갈 길을 알았네
3. 두들겨맞게, 강철이 되게, 그래야 비로소 칼이라 불릴 수 있지
빗처럼 얇게 깎여야지, 그래야 그대 님의 자물쇠로 가득 찰걸세
헤나 염료처럼 곱게 갈려야지, 그래야 님의 손에 물들여지지
무명베처럼 보풀이 세워져야지, 그래야 영예의 터번이라고 불릴 수 있겠지
참다운 애인이 되게, 바후, 그제사 그대 사랑의 단 이슬 마시겠지
4. 자네 머리를 판돈으로 걸면 오직 한 분이신 그 님 볼 수 있겠네
늘 후Hu! 후Hu! 외우며 알라를 향한 사랑에 취해보게
알라의 이름을 묵상하면서 숨을 고르게
정수와 정수가 섞여 하나가 될 때
그제사 비로소 자네 "그분과 함꼐Bahu"라고 불릴걸세
5. 그대 몸뚱이 바로 참 주의 거처, 신비하여라, 안쪽을 보게!
스승 키즈르의 은혜를 빌지 말게, 그때 그대가 잃은 것이 무언지 알게 되리
저들 죽기 전에 죽네, 바후, 진리의 수수께끼를 알 때
두번째 글에서 마음의 눈물이 고입니다
모두 그분의 은총으로 대자유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나마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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