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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천채식

명상과 채식은 관계가 있는가?

by 법천선생 2010. 5. 2.

아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인도의 저 유명한 밀레레빠라는 수행자가

동굴에서 수행을 하고 있을 때

그는 먹을 것이 없어 쐐기풀이라고

불리우는 풀을 먹고 살았습니다.

 

사람들이 동굴에서 그를 발견했을 때,

그는 전신에 온통 탈로 덮혀있었으며

그 털조차 푸른 색을 띄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당신이 사람인가, 귀신인가"

하고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먹는 것은 우리의 몸을 만듭니다.

동물을 죽여 그 고기를 먹으면

그 고기가 우리의 몸을 만들 것입니다.

 

당신은 아마 돼지 우리 속에 들어가

살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고기를 입속에 넣어

뱃속 깊숙히 집어 넣는 것에는

전혀 요동도 하지 않습니다,

 

수행은 최고의 우주적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러한 우주적 사랑의 존재가

남의 살을 뜯어 먹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