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사회학자 스펜서는 ‘자식은 부모의 행위를
그대로 비추는 거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독일의 교육학자 헤르바르트도
‘부모만큼 훌륭한 교사는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적인 견해는 부모의 일상적인 행동과 생각이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가를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교육이란
부모 입장에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의 입장에 보아 교육되어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국 자녀교육이란 부모가 자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좋은 품성과 성실히 노력하는 자세를 자녀들에게
보여줌으로써 부모의 삶을 스스로 닮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아들은 2․3세만 되면 어머니의 행동을 본받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니 태아 때부터 어머니로부터 풍기는 인간적․정서적 분위기를
몸과 마음으로 흡수하면서 조금씩 어머니를 닮아간다고 합니다.
한 어린이가 성장하여 갖게 되는 성격․정서․의식구조․행동 등의
지혜는 부모로부터 약 80%정도를 본받고 나머지 20%만이
주위의 환경에 의해 어린이 자신이 형성해 간다고
심리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칭기스깐학습법 > 맘샘교육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자 자랑은 하지도 말라 (0) | 2010.11.15 |
---|---|
자녀와 원수인 맘샘은 있는가? (0) | 2010.11.13 |
미래의 맘샘님들에게 드림 (0) | 2010.11.05 |
미래맘샘교육연구소의 수능 대비 긴장 해소법 (0) | 2010.10.31 |
미래맘샘교육연구소 연구원 (0) | 2010.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