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용한 음악을 들려주며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목욕을 시킨 후 아이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아이는 몸이 노곤해져 편안히 잠들 수 있다. 이 때 조용한 음악을 틀어주거나 허밍으로 엄마의 목소리를 들려주면 잠드는 건 시간문제. 또한 마사지를 해주면 아이 피부가 건강해지고 아이와 엄마의 유대관계가 좋아져 잠자기 전 마사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2 조명은 어둡게, 소음은 최대한 줄인다
방 안의 조명을 어둡게 하고, 소음은 최소화하여 아이가 잘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다. 엄마 아빠가 TV를 보거나 시끄럽게 떠들면 아이가 잠을 자기 어렵고, 방이 너무 춥거나 더워도 마찬가지다. 한편 너무 조용할 때보다 작고 낮은 소리가 들릴 때 잠을 더 잘 자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럴 때는 자장가를 불러주거나 라디오, 텔레비전 소리를 낮게 들려주면 아이가 쉽게 잠들 수 있다. 특히 자장가의 경우, 잠잘 때만 불러주는 노래를 하나 선택해 불러주면 아이는 은연중에 잠을 자야 할 시간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
3 엄마가 먼저 자는 척해 아이 수면을 유도한다
방을 어둡게 한 후 아기 이불 속에 함께 들어가 엄마가 먼저 자는 척한다. 웃으면서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있어도 엄마가 자는 모습을 보면 얼마 되지 않아 잠들 수 있으며, 같은 이불 속에서 엄마 냄새를 맡으며 안정을 취해 곤히 잠들 수 있다.
4 엄마 냄새가 밴 인형이나 옷을 가까이 둔다
아이들은 엄마 젖 냄새를 매우 좋아한다. 아이와 따로 잘 경우, 잠자리 머리맡이나 아이 품속에 엄마 냄새가 밴 인형을 두거나 엄마 옷으로 아이를 덮어주면, 아이는 엄마 냄새를 간접적으로 맡으며 안정을 취해 편히 잠잘 수 있다.
'칭기스깐학습법 > 맘샘이 쓰는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혹시, 다른 과녁에 겨냥한 것은 아닌가? (0) | 2011.02.21 |
---|---|
모성애, 슬픈 어머니 이야기 (0) | 2011.02.20 |
에디슨의 열쇠 (0) | 2011.02.19 |
제갈량의 독특한 독서방법 (0) | 2011.02.18 |
책 열권을 동시에 읽으라 (0) | 2011.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