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말없는 존재의 힘은 실로 세기만 하다.
특히 우리나라 역사를 재조명하여
요즘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게도,
교훈을 주게도 하는 것이야말로 대단한 것이다.
예나루출판사의 여러 책들은 모두 각기 너무나 다른
무지개 색갈처럼 특이한 색갈들을 가지고 있다.
예나루는 교육에 관한 광장을 넓게 펴놓고
평생동안 배워야 하는 공부를 실어 나른다.
예나루는 옛날 나루터처럼 옛날 일들이 생각나게 하기도 하고,
때로는 예나지금이나 늘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을 들려주는
할아버지 같은 수염을 햐얗게 늘어 뜨린듯도 하다.
나도 지금은 예나루에 앉아 생각의 나래를 펴들고
사람들의 뭇 시선을 의식하게 되기를 은근히 기대한다.
언제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광대처럼, 운전수처럼
사람을 몰고 가는 인생의 기니긴 여정이여!
나는 한걸음 물러나 현명한 아이가 태어나길 기다리니,
어린 시절의 모든 세팅이 그때에 이루어짐을 굳게 믿는다.
'칭기스깐학습법 > 맘샘이 쓰는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연, 조기교육은 필요한가? (0) | 2011.03.25 |
---|---|
칭기스깐학습법 책의 추천의 글 중에서 (0) | 2011.03.22 |
성격장애가 발생하는 시기 (0) | 2011.03.21 |
오늘은 치과가 갔다가..... (0) | 2011.03.17 |
어린 아이의 특성 (0) | 2011.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