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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레이먼드 무디
(Raymond A.Moody)박사가 죽음 체험자
150명의 증언을 근거로 작성한 '죽음의 체험'을 소개했다.
레이먼드 박사는 죽기 직전을 체험한 사람의
대부분이 비슷한 체험을 한 것에 착안해,
임사(臨死)상태에서 다시 의식을 찾을 때까지의
과정을 순서대로 14개 항목으로 정리했다.
체험자들은 ▲"자신의 죽음의 선고가 들린다.",
▲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편안하고
유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들려오며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 "갑자기 어두운 터널 속으로
끌려들어 간다.",
▲"정신이 육체로부터 벗어나,
자신의 몸을 바라 본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살려달라고 소리쳐도,
아무도 못 듣는다.",
▲"시간 감각이 없어진다.",
▲"시각과 청각이 아주 민감해진다.",
▲"강한 고독감이 밀려온다.",
▲"지인들이 나타난다.",
▲"'빛의 존재'와 만난다.",
▲"자신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간다.",
▲"앞으로 나가는 것을 주저하게 된다.",
▲"다시 살아난다."고 느꼈다고 증언했다.
레이먼드 박사는 죽음에 임박하면 자신의 삶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되는데, 평가 기준은 자신이 누렸던
부와 명예가 아니라 "일생 동안 얼마나 타인과 함께
사랑과 인정을 나누었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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