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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학습법/맘샘이 쓰는 일기

퇴계의 어머니 춘천박씨

by 법천선생 2011. 11. 17.

조선조의 석학 이퇴계 선생은 태어난 이듬해에

아버지를 잃었으나 어머니 춘천박씨의

휼륭한 가르침을 받아 대학자가 되었다.

 

박씨 부인은 언제나 아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깨워 주었다.

 

"세상 사람들은 흔히 과부의 아들은

후레자식이라고 몰리면서 천대하고,

공부가 모자란다고 말들을 한단다.

 

그러니 너는 다른 아이들보다 백 배나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공부해야 한다.

 

만일 네가 공부하여 성공하지 못한다면

어찌 이런 놀림을 면할 수 있겠느냐? "

 

퇴계는 어머니의 이 가르침대로 실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