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부지런히 오가며 쉴새없이 움직이고
춤을 추기도 하지만, 죽음에 대해서는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습니다.
모든 일이 잘 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이 그들에게, 그들의 아내에게,
그들의 아이들에게, 그들의 친구에게 찾아왔을 때,
그들은 죽음을 의식하지도,
준비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감정이 폭풍처럼
몰려와 그들을 압도하면 울부짖고 분노하면서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죽음이 우리에게서 가장 좋은 것을
빼앗아가기 시작할 때,
죽음에 대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취하는 것과는
달리 올바른 방식을 취하도록 합시다.
죽음을 낯설게 여기지 마십시오.
죽음과 자주 접촉해야 합니다.
죽음에 익숙해지도록 합시다.
다른 어떤 것보다도 죽음에 대해
자주 생각해 봅시다.
죽음이 어디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어디에서든지
죽음을 기다려야 합니다.
죽음을 몸에 익히는 것은
자유를 실습하는 것이다.
죽는 방법을 배운 사람은
노예가 되지 않는 방법을 배운 셈이다.
- 몽테뉴Montaig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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