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송에서 베켓리스트를 제안받아 내일 방송을 하자고 한다.
참으로 시기적절한 때에 당해보는 좋은 인연의 활동이 될 것 같다.
5분 후에 죽는다면 어떤 버켓리스트를 말하게 될 것인가?
나를 늘 죽음을 인식하면서 살고 있다. 톨스토이가 말하듯,
늘 죽음을 생각하며 자각하며 살아야 한다.
죽음을 생각하지 않고 산다면 동물이나 다를 바 없는
가치없는 인생인 것이다라고 한 말이 생각난다.
나는 곧 죽게 될 것이라면 톨스토이의 말대로
영혼을 성숙시키는 행위를 할 것이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내가 하고 있는 명상이다.
명상을 통하여 나는 영혼을 성숙시키고 영혼의 존재를
반드시 바로 알아 죽음의 공포로부터 진실을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
두번째 소원이라면 그 동안 내가 겪은 체험을 묶어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다.
이전에 쓴 육아서적보다도 곧 죽음을 맞이하게 될
사람들에게 위안과 도움이 될만한 가치있는 책을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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