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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어머니가 보고 싶은 아이처럼

by 법천선생 2012. 7. 4.

어머니가 장을 보러 갔다 오겠다며 아이에게 말한다.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고 배가 고프면 먹어라"


 한 시간, 두 시간이 지나도 어머니는 오지 않는다.

아이는 배가 고파 밥을 먹는다.

다섯 시간이 흘러도 어머니는 돌아오지 않는다.


아이는 온갖 생각과 걱정들로 뒤죽박죽이 된다.

"무슨 사고가 난 것은 아닐까."

기어이 울음을 터뜨린다.


아이의 모든 의식의 에너지는

'어머니는 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의심에 집중해 있다.

숭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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